전작과 4번째 앨범이 그들의 팝적인 감수성을 발휘한 앨범이라면 그들의 최신보인 본작은 다시금 실험작으로의 회귀라 평가될만한 앨범이다.그렇다고 데뷔앨범같은 파워풀한 음악이 아니라 2번째,혹은 3번째 앨범에서 보여 주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실험작으로 간주 될듯한데 앨범 곳곳에서 드러나는 색다른 실험은 이들이 한곳에 머무르며 안주하는 늙은밴드가 아니라 여전히 전진하고 있는 젊은 밴드라는 것을 반증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밴드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1. Found That Soul
2. Ocean Spray
3. Intravenous Agnostic
4. So Why So Sad
5. Let Robeson Sing
6. The Year Of Purification
7. Wattsville Blues
8. Miss Europa Disco Dancer
9. Dead Martyrs
10. His Last Painting
11. My Guernica
12. The Convalescent
13. Royal Correspondent
14. Epicentre
15. Baby Elian
16. Freedom Of Speech Won't Feed My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