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철도 999]의 린 타로 감독, [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 각본, [아톰]의 데츠카 오사무원작. 일본의 애니 거장 3인이 빚은 'SF'
상상력과 디지털로 재생된 뿌리 - 상상력으로 펼치는 미래!!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1949년 작품을 '은아철도999'의 린타로(감독)와 '아키라'의 오토모 카츠히로(각본0가 45년만에 새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스승 데츠카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린 타로의 애니메이션 야심작이다.
자신의 뿌리인 데츠카 오사무의 SF 세계를 찾아 재생하려던 린 타로의 고민의 흔적은 [메트로폴리스]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그 음악에는 긴장과 어두움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따뜻한, 살만한 세상이 펼쳐진다. 일본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토시유키 혼다가 영화에서 들려주는 1950년대의 뉴올리언즈 재즈와 블루스의 선율이 영화의 감동을 더하며, 클래식적인 분위기는 이 음반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