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것은 실화다!
- 스포츠지 연재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방학기의 <바람의 파이터> 영화화!
- 세계 전역 100인의 무도고수와 대결해 전승을 거둔 전설의 파이터!
- No대역, No와이어, 무술단수 총 1700단이 펼치는 실전 파이트 액션!
- 일본의 200만 달러 사전 구매 등 전 세계로부터의 뜨거운 러브콜!
- 2004년 여름 한국영화 최다 관객 동원! 2004년 세상이 기억할 액션과 감동!
.. 60 마리의 황소와 맞서 47마리의 뿔을 꺾어낸 남자
.. 700kg이 넘는 맹우를 한 주먹에 잠재운 남자
.. 맨손으로 20cm두께의 돌을 산산히 조각내고
.. 두 손가락으로 동전을 종잇장처럼 꺾어버리는
.. 초인적 힘의 소유자
ㅇ. 암흑의 일제 강점기, 전 일본 공수도 대회를 석권했으며 유도, 검도, 합기도의 달인을 모두 격파하고 중국의 쿵푸, 미국의 복싱, 프로레슬링 등 세계 전역 100인의 무도 고수와 대결해 전승을 거둔 신화적 파이터.
ㅇ. 역도산을 무릎꿇린 미국의 레슬러 톰 라이스를 발차기로 제압하고 언제나 한국인의 편에 서서 한국인을 보호하고 아꼈던 남자.
ㅇ. 단 한 번도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지 않았던 그래서 자신의 이름마저 ‘배달’이라 명명했던 자랑스런 한국인.
.. 한국인으로 태어나
.. 조센진으로 살았던
.. 파이터로 기억될 이름...최배달.
.. 드디어 그를 만난다!
* 최배달 (1922-1994)
본명 최영의. 일제 강점기, 온갖 수모와 차별을 겪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일본 가라데 선수권 대회를 재패하고 일본 전역의 고수들을 차례차례 제압했으며 그에 대한 공개처형을 선언한 일본 무도계가 고수들을 총출동시킨 무사시노 대결에서 30대 1의 싸움을 완승했다. 일본 청소년이 뽑은 위대한 인물 10걸의 한 사람.
* 극진공수도
‘머리는 낮게, 눈은 높게, 마음은 넓게, 효를 원점으로 다른 이들을 이롭게.’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무도인 스스로의 극기의 수련을 요구해 극진(‘極眞’)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최배달의 실전무술이 바탕이 되어 있으며 순간에 상대를 파악해 한 방에 승부를 결정하는 ‘일격필살’이 특징이다. 140개국 2000만명의 수련인구가 있다.
[줄거리]
조센진이라는 차별에 대한 분노로 교관을 때려눕히는 배달. 그러나 맨 손의 그에게 사무라이의 후예인 가토대위가 살기어린 진검을 겨누고 배달은 칼날에 등을 보인 채 도주하고 만다. 방황하던 그에게 어린시절 정신적 스승 범수와의 기적 같은 만남은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전환점이 되어주지만 야쿠자에 의해 살해당한 그의 주검 앞에, 자신의 무능 앞에, 다시 한번 부서지고 만다. 힘없는 정의도 무능이요, 정의 없는 힘도 무능임을 깨달은 그는 입산수련을 결심한다. 문명과 담을 쌓은 혹독한 수련! 처절하리만큼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내며 그는 시대를 향한 도전을 준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