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다려지는 유혹... 마술같이 찾아온 사랑... 연애는 기술, 사랑은 마술이다 <연애술사>
120만 관객이 열광한 2005년 최대의 연애 스캔들!!!
이 남자, 기술이 다르다 / 이 여잔, 성질이 다르다
일상의 아이러니를 통한 특별한 로맨스!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전국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그 연애의 기술을 DVD로 만난다!
언니의 일기장을 들여 다 보았습니다.
동생의 편지를 훔쳐 보았습니다.
나름 심각한 그들의 이야기,,,, 정말 웃겼습니다.
그 사람의 이메일과 핸드폰 비밀번호가 궁금해졌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다 나중에는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집착했습니다.
내가 몰라도 될 얘기들,,,, 심정만 상했습니다.
미니 홈피, 디지털 카메라, CCTV, 인터넷,,,,
편리하고 즐겁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경계선이 허물어집니다.
들키고 싶지는 않지만 보고는 싶은 마음!
일상의 아이러니를 통한 특별한 로맨스
인류의 시작에는 호기심이 있었다.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고, 보지 말라면 더 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 누구나 경험한 바 있고 누구에게나 잠재된 욕구이지만 말하기는 껄끄러운 '훔쳐보기'를 수면 위로 끌어낸 <연애술사>는 '몰카'라는 연인에게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스캔들을 헤어진 남녀가 다시 만나는 재회의 계기로 만들어 충돌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얘기한다. 한때는 사랑이라는 이름이었고 현재는 과거가 남긴 괴로운 흔적이 된 동영상으로 다시 엮기는 그들의 이야기는 일상 속에 수많은 카메라에 노출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리고 똑같은 상황이라도 남녀에게 다르게 주어지는 짐의 무게와 재회를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기억과 감정 등을 통해 되짚어 보는 지나간 사랑의 진심은 특별한 로맨스가 되어 가슴에 전해질 예정이다.
[줄거리]
일상의 아이러니를 통한 특별한 로맨스!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전국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그 연애의 기술을 만난다.
낮에는 터프한 미술교사, 밤이면 섹시한 자태로 무도회장을 평정해온 21세기 바른 여성 희원(박진희 분). 훌륭한 외모는 기본이고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썩 괜찮은 타이틀을 가진 준석의 적극적인 프로포즈에 내심 흡족해 하며 표정관리 하던 그녀! 하지만 잊고 싶던 바람둥이 옛 남친 지훈으로부터 그 당시 모텔에서의 러브 플레이가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이 시중에 떴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사생활을 훔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희원은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범인 잡기를 제안하고...
탐나는 외모와 마술사라는 직업을 십분 살린 스페셜한 작업 노하우로 매번 여자의 가슴에 달콤한 돌을 던져놓고 쿨~ 하게 사라지는 신세대 매력 남 마술사 지훈(연정훈 분), 그는 치료를 받으러 들린 병원에서 미모의 치과의사 현주를 만나 언제나처럼 뜨거운 밤을 보내던 중 매니저 동선의 깜짝 놀랄 전화를 받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이 뒹굴던 밤의 일부가 인터넷에 마술처럼 떠돌아 다닌다는 것.
상대 여자의 이름조차 희미한 가운데 옛 기억을 더듬어 할 수 없이 과거의 연인 희원에게 사건의 정황을 알려주러 간 지훈. 희원의 결혼 협박에 마지못해 동영상의 진원지를 찾아 나서긴 했지만 평소와는 다른 의미(?)의 모텔 순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이어 만들기 시작하는데...
[Special Features]- 본편 코멘터리 (천세환 감독, 연정훈, 조명감독, 촬영감독)
- 메이킹 필름
- 뮤직 비디오
- 스토리 보드
- 제작일지
- 포스터 (티져 포스터, 본 포스터)
- 홍보영상(TV spot,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