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유학중인 천재적 작곡가 정재형이 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 '오로라공주 OST'
99년 프랑스로 영화음악으로 유학을 떠난 전 베이시스의 정재형.
그는 유학중에도 본인의 두 번째 앨범과 영화 OST를 선보이고, 또 동료 가수 엄정화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하였다. 프랑스에서도 끊이지 않는 창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드디어 3년만에 본인의 작품을 영화 '오로라공주 OST'로 선보이게 되었다.
영화배우 출신의 방은진 감독과 엄정화, 문성근 주연의 슬픈 연쇄살인극인 영화 '오로라공주'. 이 영화에서 정재형은 이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의 이야기를 정재형만의 우울하고도 비장한 멜로디를 깊은 사운드로 펼쳐내었다.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은 타이틀곡인 '꽃이 지다'에서 정재형과 함께 듀엣을 들려주며 하림은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로 멋진 탱고곡을 연주하며 하모니카 연주도 들려준다. 그리고 빅마마의 신연아도 허밍보컬으로 참여했다.
1. Prologue
2. Memory (#1 욕실)
3. La Danse Mortelle (Wedding Hall)
4. 꽃이 지다 (Feat. 조원선)
5. 성호의 Theme
6. Memory (#2 Taxi)
7. 민아의 Theme
8. Swimming Pool
9. 격투
10. 독백
11. 성호의 독백
12. 회상
13. 순정의 Theme (Orchestra Version)
14. 순정의 Theme (Vocal Version)
15. Prologue (Piano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