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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목소리 PARK, HYOSHIN 5집 [The Breeze of the Sea (The Ballad...)] 디지털 디스크
[The Breeze of the Sea ]는 ‘바다에 부는 잔바람이~’라는 박효신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바다에 가서 바람소리(음악) 들으며 파도의 흰 마음을 내가 실컷 보고 와서 그 마음 그대로 건네주고 싶은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로 가수 박효신의 절제된 듯하면서도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분위기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5집 앨범 [The Breeze of the Sea ]는 "성시경-미소천사", "이수영-휠릴리, Grace", "보아 - 아틀란티스 소녀, My Boy", "옥주현 - Catch", "SS501 - Snow prince", "김연우 - 연인", "비-지운 얼굴", "Tim - 이야기" 등을 작곡한 황성제 씨가 음반 프로듀서를 맞으면서 앨범 가치성이 매우 돋보인다. 또한 박효신이 리메이크 했던 "눈의 꽃"의 작곡가로 유명한 마츠모도 료키의 곡과 박효신만의 음악을 노래하기 위해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작곡한 타이틀곡 "추억은 사랑을 닮아" 외에도 “미워하지”, "prayer", 등이 특히 눈에 뛴다.
5집 앨범 [The Breeze of the Sea ]의 타이틀곡은 ‘추억은 사랑을 닮아’이다.
요즘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어커스틱한 리듬이 강조된 드럼과 스네어 롤이 인상적인 그루브를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와 스트링, 거기에 짜릿한 플룻의 선율이 리드미컬한 연주로 곁들여진 말 그대로 정말 세련된 사운드의 곡.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와 브리지의 절묘한 편곡연출이 앙상블을 이룬다. 슬픈 사랑얘기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애절한 음색을 자아낸다.
특히, 사랑의 향수에 젖어보는 것처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든 최아롬(버블시스터즈)과의 듀엣 곡 "하고 픈말"은 처음 사람들의 분분한 의견과는 달리 이 둘의 하모니가 이렇게도 어울리는 최상의 커플이 되리라곤 아무도 상상 못 했을 것이다. 노래를 들으면 간지러우리만큼 아름다운 곡이다. 90년대 전 후반을 중심으로 왕성하던 듀엣 곡의 스타일을 그래도 담아 조금은 촌스럽기까지 하지만 옛 추억을 생각하면 여유를 주는 그런 곡이 될 것이다. 또한, 3살 때부터 절대 음감을 갖고 중 2때부터는 홈 스쿨링을 통해 재능을 키워 올해는 버클리 음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천재 음악 스타 진보라의 피아노 연주와 박효신 명품 목소리와의 절묘한 조화가 이 앨범에 느낌을 한층 더 Upgrade 해주었다.
박효신은 4집에 이어 또 다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자리를 굳히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드렸다. 4집 활동 때가 생각난다. 싱어 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 박효신은 이렇게 말했다. "작곡을 한다는 게 참 어렵다는 걸 알았다. 모든 곡이 소중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자신이 처음으로 세상에 가지고 나간 곡 'Hey U Come On'라고.."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는 또한 번 도전을 시도했다. 그 도전의 결실은 5집 앨범 [The Breeze of the Sea ] 여기저기에서 박효신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흔치 않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박효신.
그가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가수로서 롱런의 길을 갈 수 있게 한 단계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