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24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과 홍콩에서 찰영한 사진집을 8집 노래들과 한테 묶어 새로이 발매하는 [Sound of Double + Live]
2005년 20주년 기념라이브 앨범을 발매한 이후 8집 수록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6년 흥행 1위를 기록했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이번앨범 "Sound of Double"은 총 제작비 60억원, 총 스탭 200여명, 전국 투어 25개의 도시공연장을 90% 유료 관객으로 매진시키며 2002년이후 5년째 유료관객 30만명 이상을 동원시킨 라이브의 황제로서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앨범이다.
"희야" "긴하루"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방황" "하얀새" "소리쳐" 등의 히트곡들이 17년동안 호흡을 맞춘 "황제 밴드"의 화려한 사운드로 다시 태어난다. 새로운 스타일로 바뀐 이승철의 사진집도 즐겁게 해주는 포인트.이 앨범을 발표한 후, 1994년 발표된 "색깔 속의 비밀 2"를 만들기 위해 스티브 핫지, 테리루이스등 미국의 대가들과 협력, 다시금 이승철 만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6월경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가요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만의 음악으로 묵묵히 걸어온 지난 22년,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오래오래 우리곁을 지켜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