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릿팝의 대명사, 스웨이드(Suede)의 충격적인 해산 후 기타리스트 버나드 버틀러(Bernard Butler)와 11년만에 재결합하여 티어즈(The Tears)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UK 록 신의 카리스마 브렛 앤더슨(Brett Anderson)의 첫 솔로 앨범!
브렛 앤더슨과 프레드 볼(Fred Ball)의 프로듀스로 탄생, 현악기를 도입한 풍성한 오케스트라가 브렛 앤더슨 특유의 독특한 미성,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진 걸작.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애절하게 그려낸 'Song For My Father', 몽롱하게 피어 오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Scorpio RIsing', 아름답고 사색적인 'Love Is Dead', 브렛 앤더슨 자신이 “나의 기분을 가장 잘 나타내 주고 있는 레어한 곡이다”라고 표현한 ‘Love Is Dead’ 등 브렛 앤더슨만이 전해 줄 수 있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전성기 스웨이드 시절을 연상케 하는 인상적인 멜로디의 11곡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