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라는 단어는 식상하다! 어덜트 듀오 Foxy 데뷔앨범!!
한층 더워지는 기온을 더 뜨겁게 달굴 여성 그룹 Foxy가 “야한 여자”라는 타이틀의 정규 앨범을 갖고 나타났다.
강한 여자의 차별화된 섹시함을 나타내기 위해 요염한 여경찰의 이미지로 컨셉을 잡았다.
그녀들은 정규 앨범 출시에 앞서 어덜트 그룹에 걸맞는 섹시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의 반란. 그녀들은 Foxy!
끼로 똘똘 뭉친 그녀들은 다함(24.최예람)과 젬마(24.이화영)로 이루어진 어덜트 듀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후속곡의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복스와 박상민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했던 김찬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폭시 멤버들의 다양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행동들 때문에 모니터를 보기가 정말 민망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그녀들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요즘 쏟아져 나오고 있는 섹시 컨셉들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신들이 어덜트 그룹이라 당당하게 말하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자신들을 지켜봐 준다면 노래, 춤 뿐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거라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