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사운드트랙!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 시절 감동과 눈물로 밤을 지새게 했던 J W 바스콘셀로스의 유명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주고 있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시련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으로 꿋꿋하게 자라는 주인공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르쳐주는 명작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게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뮤지컬로 찾아왔다. 삶의 슬픔과 아름다움, 어른과 아이의 우정, 진정한 사랑 등을 보여주는 감동의 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번 뮤지컬은 가난한 집안의 꼬마 제제를 통해 어두운 현실에 절망하기 보다는 라임오렌지 나무를 통해 순수한 어린 영혼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연극적이고 매우 환상적이게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6월 27일~7월 29일까지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하여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뮤지컬로 크게 호응을 얻었다.
김태수씨가 극본을 쓰고 연출은 김정숙씨가 맡았다. 깜찍한 연기와 노래를 들려주는 제제역에는 송경하가 맡았으며 이외에 탤런트 김형일, 가수 박화요비, 김법래, 이문수 등의 배우가 열연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현재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프라하’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원작의 감동의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O.S.T"소개
뉴에이지 음악의 신성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하가 음악을 담당한 이번 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O.S.T’가 발매되었다. 프라하는 이라는 뉴에이지 앨범을 발표하고 수많은 드라마 음악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그 활동 영역을 뮤지컬 음악으로 넓힌 이번 작품에는 그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러시아에서 클래식과 영화음악 작곡을 전공한 그는 이번 뮤지컬의 음악을 모스크바 현지에서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 제작하였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뮤지컬 내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주인공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고운 노랫말까지 원작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주는 감동을 음악으로 훌륭히 잘 표현해내고 있다. 어른이 된 제제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 속의 어린 제제와 함께 부르는 '가난했던 그 시절', 상처받고 힘든 하루를 보낸 크리스마스 전날 밤 제제가 기적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노래하는 '기적이 이뤄지는 밤', 천사처럼 착한 글로리아 누나가 들려주는 '글로리아의 노래' 이 외에도 '새요정 Fantastic' 등 주옥 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 서곡 (Instrumental)
2. 가난했던 그 시절 Ver. (송경하/ 김법래)
3. 회상 (Instrumental)
4. 사공아 (김태희/ 김선아/ Narration 이효숙)
5. 제제 Theme (Instrumental)
6. 열어보세요 (송경하/ 김선아/ 김아영)
7. 기적이 이뤄지는 밤 (김선아)
8. Sad Theme (Instrumental)
9. 말괄량이 (김법래)
10. 그런게 아니라 (김법래)
11. 내 마음 나도 몰라 (이효숙)
12. 글로리아의 노래 (김예중/ Narration 이효숙)
13. Fanny (Instrumental)
14. Theme For Hope (Instrumental)
15. A Smile (Instrumental)
16. 조곡 (김법래/ Narration 송경하,김법래)
17. 새요정 Fantastic (Instrumental)
18. 가난했던 그 시절 Ver.2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