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비교적 잘 알려져 애창하고 있는 곡을 선별하여 모든 영역과 이념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이 병욱의 음악 산책>이란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행사의 한강축제, 성화 봉송 행사곡 을 작곡하여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이 병욱 교수는 현재 청주서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실내악단 어울림과 한국 최초 가족 실내악단 둥지의 대표이며 한국음악의 산실인 마리소리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독일 막스레거 타계에 초청되어 이병욱의 작품세계 단독콘서트로 많은 언론과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특별히 FLUTE(PAN FL), V.CELLO, GUITER 편성의 (TRIO) 어울림으로 한국적 정서에 그 고유성이 돋보이도록 악기의 특성과 분위기 표출에 치중하여 특별히 편곡에 역점을 두었으며 '마리아 마리', '산타루치아', '언덕위의 옛집', '사랑의 기쁨', '환희의 송가', '밀양아리랑'등 이 음반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 함께 하는 친숙한 음악으로 맑고 밝은 생활 음악으로 사랑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