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김혜란
피리: 김찬섭
대금: 이철주
해금: 김영재
장고: 장덕화
가야금: 백인영
대아쟁: 김성운
이번<민요>앨범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십이잡가의 예능보유자 후보인 김혜란씨가 불렀으며, 여기 수록된 13곡의 민요는 경기소리꾼에 의해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전통적인 노래들 중에서 골라낸 것들이다.
그는 전해지는 가사의 본뜻을 찾아 가며 바로 잡아 닦아낸 모로시로 새로운 신명을 찾아 가며 바로 잡아 닦아낸 목소리로 새로운 신명을 찾아 펼치고 있다. 구아리랑, 사철가의 개사가 그 좋은 예다. 반주에 임한 기악파트의 명인들이 더욱 풍성하게 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