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랑의 낙서’와 ‘오래된 일기장’,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연인들의 가을 끝의 봄날
가난한 청춘이 전하는 슬프도록 맑은 메시지, 소년의 시를 함께 읽는 듯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마음이 외로운 당신에게 바칩니다.
오래된 신인, 공들인 데뷔앨범 드디어 발매
10년전 박성진, G-고릴라, 이적과 함께 [A-teen]을 만들었던 오래된 신인이 그는 혼자 꾸준히 자기 곡을 만들며 데뷔앨범을 준비해 왔으며, 이소라,이규호,이한철,심현보와 교류하며 음악을 만들어 왔다.
맑아서 슬픈 사랑의 메신저 "스타러브피쉬"
단연 돋보이는 것이 가사처럼 너무나 솔직한 자기고백과 같은 노래들은 오래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난 시절의 간절했던 사랑이야기와 가을 끝의 봄날의 꽃밭을 가꾸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너무 맑고 솔직해서 더욱 슬픈, 내 맘 속 깊이 숨겨둔 시린 사랑을 노래한 듯한 느낌과 세상으로부터 느껴온 혼자만의 감정고백은 너무나 익숙하다.
모던록과 포크, 팝, 발라드 다양한 감성의 음악 여행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라고 표현할 만한 몽롱한 사운드와 나른하고 심심한 느낌속에 절제되고 편안한 감성 코드를 음악으로 그려가고 있다.
때로는 어둡게, 때로는 밝게, 때론 진하게, 때로는 쓸쓸하게 애절하기도 담담하기도 한 목소리와 여백을 채우는 기타소리와 피아노 소리는
나이든 소년의 자기고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혼자만의 크레딧, 원맨밴드, 홈레코딩 사운드
작사, 작곡, 편곡, 대부분의 연주, 녹음, 믹싱까지 모두 스타러브피쉬 한 사람의 작품이다. 원맨 프로젝트인 토이나 루시드폴의 감성을 터치하게 만드는 스타러브피쉬만의 원맨밴드의 사운드는 청자가 더욱 편안위치에 놓이게 한다.
이렇게 공들인 감성적인 음반 ”Star Love Fish”는 소중한 가치가 되기 충분하기에 마음이 외로운 당신에게 바친다.
1. 나쁜 놈
2. 미안
3. 거짓말
4. Ice Cream
5. 외톨이
6. Ssmile Again
7. 지워진 날들
8. 회색숲
9. Dreamer
10. 집으로 가는 길
11. Nostal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