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 호흡하는 최초 퓨전 여성민요단 아리수 음반 발매!!
민요가 이 시대의 음악이 되기를 희망하는 젊은 여성 소리꾼들이 한데 모여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최초 퓨전 여성민요단 아리수를 창단하고 1집 음반 [아리랑 나무를 심다]를 발매한다.
현존하는 전통 민요를 국악계에서는 경기, 서도, 남도 등의 지역별 분류가 되어 있지만, 아리수 1집에는 이러한 지역별 분류가 아닌 우리의 민요라는 전체를 큰 틀로 바라보고 다양한 민요의 색깔들을 아리수만의 색깔로 개사 편곡하여, 아카펠라, 민요와 서양 악기와의 만남 등으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 고유의 한국 정서를 담아내는 노랫말을 추구하고 어려운 말들은 쉽게 풀어 새로운 노랫말을 쓰기도 했다.
기존 전통 민요가 가지는 창법의 특성에 의한 창자만의 민요라면 이 음반의 내용들은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진도방아타령‘, ”둥덩애타령“등 몇 곡은 민요의 본질을 잘 담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