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의 푸딩! [말랑말랑] '구윤'의 첫 번째 이야기
(애인) 구윤의 앨범 첫번째 수록곡인 "애인"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구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송대관의 '네박자'의 작사가 "김동찬"박상철의 '무조건'의 작곡가 "박현진"최유나의 '반지'를 편곡한 "변성룡"이 함께한 작품으로 가수 '태진아'가 불렀던 "애인"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노래다.
슬로우고고 리듬의 어쿠스틱하고 세련된 편곡위에 얹혀진 노래는 독자적으로 숨쉬면서 리듬을 조절하고 깔끔한 느낌과 절제된 감정으로 끝까지 노래를 책임지고 간다.
(말랑말랑:타이틀) 구윤의 타이틀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쉬운 노랫말과 구윤 특유의 깜찍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참 재미있는 노래다.
푸딩같이 "말랑말랑" 하면서도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놓지 않고 가는 노래! 전반부는 달콤새콤한 맛으로! 중간부분은 힘과 감정이 실린 구윤의 세련된 창법과 국가대표 코러스라 불리우는 김현아의 코맹맹이 소리가 깔끔하게 녹아있는 노래 "말랑말랑" 이노래를 듣는 사람 모두가 힘들때마다 얼굴 가득히 웃음과 재미가 묻어날것으로 예상하며 자연스럽게 대중가요로 hit 되길 기대한다.
(아지랑이) 가수 '배일호'가 불렀던 슬로우고고 리듬과 정반대의 댄스리듬의 "아지랭이" 리듬은 신나게 달려가고, 멜로디는 슬프게 흘러가고, 언벨런스인데도 멜랑꼴리한 느낌, 그리고 구윤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노래. 신나면서 슬프고, 슬프면서도 신나는 "아지랭이" 리믹스를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버린 "아지랭이" 부담없이 들으면 더 좋은 곡이다.
(물레방아) 16비트의 펑키리듬으로 흘러가는 "물레방아" 사랑을 잃어버리기 직전의 한인간이 "물레방아"앞에서 사랑이 떠나가는 아픔을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절규하는 노래! 세상의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또, 잠을자고 일어나고해도 물레방아는 무심히 돌아간다는 내용. 전반부는 (트럼펫,트럼본,테너색소폰)세 브라스가 전반부 멜로디와 리듬을 끌고가고, 중간부분은 구윤의 노래가 끌고가고, 마지막부분은 구윤의 "물레방아는 돌아간다"가 마무리한다.
1. 애인
2. 말랑말랑
3. 아지랭이
4. 물레방아
5. 말랑말랑 (Remix)
6. 애인 (MR)
7. 말랑말랑 (MR)
8. 아지랭이 (MR)
9. 물레방아 (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