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MUSIC of HANS ZIMMER (2CD)
현역 영화음악 작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Silva Screen Records에서 나왔다.
<레인맨>으로 본격적인 영화음악에 나선 그가 20여년간 작업한 영화 음악들 중 대표곡들을 체코의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웅장하면서 깊이있게 들려준 이 음반은 2CD에 총23곡을 담았으며, 특히<글레디에이터>에서 엔딩곡을 장식 했던 리사 제라드의 “Now We Are Free”를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글레디에이터>,<씬 레드 라인>,<델마와 루이즈>,<레인 맨>,<다빈치 코드>,<한니발>,<트루 로맨스>, <드라이빙 미스데이지>,<더록>,<캐리비안의 해적>등의 대표곡들을 담은 이 음반은 한스 짐머의 음악 팬이라면 꼭 구입할 만한 음반이다.
독일 출신의 Hans Zimmer는 "글라디에이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크림슨 타이드" "프리쳐스 와이프"의 영화음악을 포함하여 7개 아카데미 상 후보로 지명되었고1998년 "씬 레드 라인"으로 최고 드라마 음악과 "이집트 왕자"의 뮤지컬/코미디 음악 부문의2개 아카데미 상 후보로 오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