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언어로 사랑의 감성을 노래하다. 최은석의 데뷔앨범!
음악을 한다는 것은 진실과 사랑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음악은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 속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모든 음악이 다 그러하겠지만 나는 재즈를 공부했고 재즈를 통해 인생의 진실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그 아름다운 가사에 있다면 재즈의 아름다움은 연주자의 진실된 표현에 있을 것이다. 때로는 이 진실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무겁기도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이것이 음악을 하는 이유이고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이다.
재즈기타연주의 대가 Fred Hamilton(프레드 해밀톤)의 앨범평
그의 앨범에 대해 재즈기타의 대가이자 그의 스승인 프레드 해밀톤(Fred Hamilton) 노스 텍사스 대학교 재즈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의 음악에는 매우 투명하고 아름다운 영혼이 존재하여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게 보입니다. 그의 곡들을 살펴보니 재즈뿐 아니라 한국적 전통에도 영감을 받은 재능 있는 작곡가라는 점이 명확해 집니다. 그의 연주는 그의 영혼의 평안함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 주고 있는 듯 합니다.’
1. Unosong
2. Slow Night
3. 푸른 소년
4. Waltz For The Moon
5. 잊은 줄 알았는데요
6. I'll Be Seeing You
7. 공항 앞에서
8. Lucky Southern
9. 우산꽃
10. 내 평생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