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반, 현대 클래식 음악에 깊은 영향을 받은 키스 재럿은 현악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협주곡의 작곡에 몰두하였다. 기타리스트 랠프 타우너가 참여하기도 했던 이 앨범은 바로 그러한 음악적 실험의 첫 번째 시도로 기록되어 있으며 ECM의 여러 작품들에 등장하는 쉬드풍크 현악 앙상블은 키스 재럿의 의도를 충실히 지켜냈다.
[CD-1]
1. Metamorphosis
2. Fugato For Harpsichord
3. Brass Quintet
[CD-2]
1. A Pagan Hymn
2. String Quartet
3. Short Piece For Guitar And Strings
4. Crystal Moment
5. In The Cave, In The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