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던 한국 락계에서 노이즈가든(Noizegarden)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과 지명도를 갖춘 밴드로 평가받았던 모비딕의 2번째 앨범. 타이틀곡 "낙서"와 정제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Tonight", 베트 미들러의 곡을 리메이크한 "The Rose" 등 정통 락커 이시영과 테크니션 차상연의 역량을 만끽할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1. 낙서
2. 고백
3. 날 용서해
4. Have You Ever Seen The Rain
5. 절망
6. Pain
7. Tonight
8. She
9. 혜성이 나타났다
10. The Rose
11. T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