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을 하느라 개봉됐으나 새상품입니다.
운명이 부르는 단 하나의 사랑 '온리유'! '겨울연가',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한 멜로의 달인 신인수가 2005년 야심차게 준비한 사운드트랙!
엽기발랄한 차은재(한채영), 냉철 깔끔한 한이준(조현재)은 이탈리아에서 운명적인 하룻밤을 보낸 후 6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재회는 6년전 현실과 너무나 다르다. 은재에게는 그 하룻밤으로 생긴 아들 진솔이 있고, 이준은 어머니의 향기가 어린 레스토랑을 살려야 하는 책임이 주어졌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요리사와 점장으로 만나게 된 이들은 운명의 사랑을 직감하게 되는데…
'발리에서 생긴일'로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최문석 PD의 해외 로케이션 2탄. '온리유'는 시작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쾌걸 춘향' 한채영의 눈물연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이탈리아 로케이션,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부드러운 남자 조현재의 '얼음왕자'로의 변신 등 풍부한 이야기 꺼리가 줄을 이었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한 멜로의 달인 신인수가 2005년 야심차게 준비한 '온리유'! 특히 메인 타이틀곡 '사랑할께'는 '햇빛 속으로', '줄리엣의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원'이 참여했다. 6년만에 재회한 은재를 붙잡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약속하는 이준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사랑할께'는 호소력 짙은 '더 원'의 목소리와 어우려져 사랑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