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무이”의 블루스 아티스트
김목경의 6번째 앨범..
블루스맨 김목경의 6집 앨범은 얼마나 블루스 음악 대중화에 그 자신이 힘 쓰고 있는지 그 노력을 엿 볼수있는 앨범이다.
전체적인 앨범의 음악적 분위기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여러 색의 느낌이 공존 하는 작품이다.
그의 트레드마크인 깔금한 기타 전주로 시작되는1번 트랙 "여우비" 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곡 전체에 흐르는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블루스와 포크,락의 느낌이 골고루 베어있는 작품이다.
"다시 처음이라오"를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 했고, 슬라이드 기타와 바이얼린 으로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에 중점을 둔 3번 트랙의 "라디오를 켜려다" 는 전형적인 블루스와 컨츄리가 혼합된 대중성을 띈 곡이며, 4번과 6번 트랙은 전형적인 블루스로 다시 분위기를 전환 시키며, 그 사이에 5번 트랙의 "예스터 데이스러브" 라는 복고풍의 칸츄리 곡과 7번 트랙의 연주곡 "3일간의 여행"은 다시한번 애절한 슬라이드 기타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곡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새 버젼 으로 녹음하여 선 보이고 있다.
김목경은 6집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활동은 물론이고 2008년 5월 일본 5개 도시 투어와 6월 노르웨이 블루스 페스티발 에 참여하여 한국 뮤지션 으로 그의 명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