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밴드의 거장 Glenn Miller!!
최고 실력의 영원한 '밀러 사운드'의 후계자들이 전하는 스탠다드 재즈의 결정체!!
글렌 밀러의 음악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대로 스윙할 수 있는 리듬 섹션과 충실한 보컬진과 코러스 그룹을 갖추고 있으며, 1990년대 나름의 신선한 감각도 가지고 있는 밴드, Glenn Miller European Memorial Orchestra가 연주!!
Benny Goodman, Count Basie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의 음악은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던 'Glenn Miller Sound'는 Glenn Miller의 이름을 딴 오케스트라가 존재하면서 불멸한 것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글렌 밀러 사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차용한 오케스트라가 많이 등장하였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본격적인 글렌 밀러 사운드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가 바로 ‘글렌 밀러 유로피언 메모리얼 오케스트라‘로 그 매력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Moonlight Serenade-Band Theme>은 글렌 밀러의 출세작으로 밀러사운드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감미롭고 로맨틱한 울림으로 정평이 나있는 곡이다. <Take The A Train>은 Duke Ellington Orchestra의 테마송으로 잘 알려진 넘버이며 <One O'clock Jump>는 Count Basie악단의 주 넘버로 특유의 블루지한 느낌이 충분히 발휘된 작품이다. 이를 세련된 무드로 연주한 Glenn Miller Orchestra의 연출력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