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림 교수의 엄선, 해설이 수록된 클래식 음반사 100년을 정리하는 [이 한 장의 명반] 시리즈.
병과 가난에 시달리며 고독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만녀의 슈베르트는 뮐러의 시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신의 노래로 승화시키려했다. 그 누구도 참으로 이해하기는 불가능했던 슈베르트의 절망적인 고독은 이 가곡 집 도처에 배어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지막 곡 '거리의 악사' 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저민다. 격조 높게 인생의 고뇌에 대한 구원을 말하는 에반겔리스트적인 호터.
1. Gute Nacht
2. Die Wetterfahne
3. Gefrone Tranen
4. Erstarrung
5. Der Lindenbaum
6. Wasserflut
7. Auf Dem Flusse
8. Ruckblick
9. Irrlicht
10. Rast
11. Frulingstraum
12. Einsamkeit
13. Die Post
14. Der Greise Kopt
15. Die Krahe
16. Letzte Hoffnung
17. Im Dorfe
18. Der Sturmisce Morgen
19. Tauschung
20. Der Wegweiser
21. Das Wirtshaus
22. Mut!
23. Die Nebensonnen
24. Der Leier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