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해뜰날’로 도전하다!
코요태의 보컬 신지가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998년 데뷔 이후 지난 10년 동안 코요태 안에서 최고의 보컬로 코요태 만의 감성과 색깔을 만들어왔던 신지가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의 코요태 색깔에 자신만의 개성과 목소리를 담아 최고의 앨범을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기존에 송대관의 ‘해뜰날’에 밝고 경쾌한 댄스의 리듬과 신지 특유의 보이스 컬러가 합쳐져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층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 곡으로 재탄생 했다. 또한 송대관은 ‘해뜰날’을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자, 신지라면 ‘해뜰날’을 최고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을 거라며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리메이크를 허락해주었고, 신지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코요태 시절부터 함께 해 온 국내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과 정진수, 박성진, 김세진 등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랜 시간 신지를 봐온 만큼 신지의 느낌과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신지가 직접 작사를 한 곡으로 지난 6월에 선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 입 소문 만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별이 안부를 묻다’를 비롯하여,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의 작곡가 정진수가 작업한 ‘가시’, ‘늦은 사랑(part2)’와 코요태 ‘빙고’를 작곡한 박성진과 타이푼의 ‘기다릴게’의 작곡가 정훈이 공동으로 작업한 신지만의 애절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혼자 울어요’, 국내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이 작곡한 ‘Tatoo’, ‘Hidden’, ‘멜로디’ 와 코요태 ‘사랑공식’을 작곡한 김세진이 곡을 쓰고, 최근 컴백을 앞둔 이기찬이 피쳐링에 참여한 ‘울지 말고 잘 가’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