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집 앨범 ‘SOUL TREE’로 팬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인기를 받았고 특히 하반기에 ‘눈의꽃’으로 온,오프라인 음반 시장을 석권하며 대중 가수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명품 목소리’의 주인공 박효신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Neo Classicism'을 타이틀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8,90년대 히트한 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선곡 작업에서부터 편곡에 이르기까지 박효신의 숨결이 배어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앨범 프로듀서를 겸해서 작업을 하다보니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우려 당초 예정했던 발매 시기보다 많이 늦어지게 되었다.
모두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곡마다의 색깔이 뚜렷하여 마치 신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특히 박효신의 장르를 넘나드는 보이스 색깔과 편곡의 절묘한 조화는 이 앨범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왜 박효신’을 좋아하는지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이런 이유로 침체된 음반시장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음반이 바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박효신의 ‘NEO CLASSICISM’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1. 사랑 사랑 사랑
2. 숙녀예찬
3. 흩어진 나날들
4. 너에게
5. 어느새
6. 옛 친구에게
7. 다시 내게로 돌아와
8. 넌 언제나
9.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10. 가을편지
11. 눈의 꽃 (보너스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