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합의 기수 스니커 핌스의 2002년 명반 <BLOODSPORT> 3년만의 라이센스.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사운드 트랙 ''VELVET DIVORCE''의 주인공 스니커 핌스의 근작 <BLOODSPORT>는 트립합의 루츠에 일렉트로 록 사운드를 녹인 몽환적인 그루브와 함께 직설적이고 그루브한 비트의 넘버들이 가득하다. 평단과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았던 데뷔작 <BECOMING X>를 능가하는 트립합의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