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켓 우측 하단에 not for sale 표시가있으나 나머지는 새상품과 같음
21세기 가장 성공적인 신인, 가레스 게이츠의 데뷔 앨범 [What My Hearts Wants To Say]
가레스 게이츠의 What My Heart Wants To Say 에는 라이처스 브라더스(Righteous Brothers)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Unchained Melody"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넘버원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Suspicious Minds" 같은 친숙한 곡들이 담겨 있는데, 고전을 21세기의 히트곡으로 만들어 낸 대중적인 보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Unchained Melody"에는 비틀즈가 애용했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오케스트라 연주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두번째 싱글로 UK 차트 정상을 밟았던 "Anyone Of Us"는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바(Abba)로 대표되는 슈가팝(Sugar Pop)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곡이다. "What My Heart Wants To Say"는 가레스가 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일담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을 지니고 있는 발라드. 웨스트라이프의 히트곡 "My Love"를 만든 요르겐 엘롭슨과 스티브 맥의 공동 작품이다. 가레스가 작곡에 관여한 "Sentimental"이나 투 스텝 넘버 "Downtown" 역시 신인 가수의 열정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