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퍼쿠션 그룹 [PURI]가 게스트로 참여한 아가츠마 히로미츠의 야심찬 앨범 창풍(蒼風)
2006년 일본 골든디스크 순수전통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샤미센계의 혁명아, 아가츠마 히로미츠!
‘화(和)’의 뿌리를 따라 신화와 민화 등 예로부터 일본에 전해져 내려 온 각 지역의 전설을 현대의 음으로 재탄생 시키다!
아가츠마 히로미츠가 개발한 악기인 베이스 쓰가루 샤미센과 다중녹음 등 새로운 시도를 하여 녹음한 사운드는 ‘일본 그루브(Groove)’를 추구하며 민족 악기와 민족의 폴리리듬을 많이 사용함. 월드뮤직의 요소도 포함된 작품.
아가츠마 히로미츠는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 연주자이지만, 이를 개량하여 일렉트릭 샤미센으로 전자 기타에 버금가는 선율을 들려준다. 일렉트릭 샤미센의 다양한 음역은 마커스 밀러, 래리 코리엘, 바비 맥퍼린 등의 해외 아티스트이 공연을 하면 히로미츠를 협연자로 공연무대에 서게해 일본전통악기 샤미센의 놀라운 변화를 알린 바 있다.
한국의 월드뮤직그룹 [푸리(PURI)]는 이미 2008년 일본 열도를 아가츠마 히로미츠와 함께 투어하며 일본을 뜨겁게 달아 올렸다. 당시, 푸리의 단독 일본 공연을 아카츠마가 같은 무대에 서자고 한 것이 인연이 되어, 세계 무대를 상대로 함께 연주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