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 싸인CD로 CD에 잔흠집이 약간 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
- Unspoken
2005년 [Loaded] 라는 하드코어 힙합앨범을 발매해 한국힙합씬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킨 비트메이커 “Mild Beats”,[Street Level vol.1] 이라는 앨범을 발매해 매니아들의 지지를 얻은 “Keslo”와, Paloalto. Kebee, outsider 등의 유능한 엠씨들과 많은 작업들을 해오고 있는 “Jayrockin”. 그리고 RHYME-A- EP, Kebee1집,Marco 1집 등 여러 엠씨들과 작업해온 “Kayone” 이 4명의 비트메이커가 한데 뭉쳐 “Unspoken” 이라는 비트 메이커 집단을 만들었다
- Midas Touch
이 앨범은 4명의 비트메이커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총 25트랙의 길고 짧은 힙합 비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랩이 녹음 되지 않은 순수한 인스투르멘탈 비트들만으로 채워져 있다.
로우파이한 힙합비트뿐만 아니라 세련된 어레인지의 트렌디한 비트들도 같이 어우러져있어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이 청자의 귀를 자극할 것이다. 이 앨범은 많은 MC들을 위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힙합 비트메이커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각각의 비트메이커의 감각적이고 창조적인 샘플링과 시퀀싱들은 랩을 제외한, 힙합비트 그 자체의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Midas Touch] 라는 앨범의 제목과 같이 4명의 언더그라운드 힙합비트메이커들의 감각적인 "Touch"를 느낄 수 있는 Unspoken 의 첫 앨범.! 2008년 한국힙합씬에 잔잔하지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중요하고 의미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