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편곡과 연주, 프로듀스를 맡아 미국현지에서수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녹음된 프로젝트 앨범!
한국 및 전세계를 무대로 1000여회의 공연과 20여편의 오페라 및 뮤지컬을 연출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박미애의 첫 클래식과 재즈소품!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욱더 대중들과 가까워진 소프라노 박미애의 열정적인 보이스를 만나본다.
- 감성적인 연주자, 소프라노 박미애의 클래식을 넘어 재즈에 이르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도전적이고 놀라운 음반!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 문리버, 오버 더 레인보우, 미스티, 아베마리아 등 클래식부터 스탠다드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적 구성으로 ?로는 부드럽고 친근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험적인 앨범.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이 철없는 노인의 어처구니없는 방화로 잿더미가 되었다는 소식을 미국에서 접하고 비탄에 빠져있을 때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이 아픔과 슬픔을 음악에 담고 이 선율을 들은 나는 그 자리에서 즉시 이 곡에 가사를 붙이고 이 곡을 발표하기로 했다. 두 음악가의 국보 1호에 대한 비통한 슬픔이 음악으로 승화되었다. 숭례문의 혼을 대금으로 대변하였고 노래 선율은 우리 국민들의 비원의 감정을 담았다. 미국에서는 대금을 구할 수가 없어서 한국에 돌아온 후에 경기도 국악단원이신 어경준씨의 대금연주를 더빙하여 녹음하였다.
미국에서는 환상의 밴드인 피아노 조윤성, 드럼에 제이미 테이트, 베이스에 파블로 모타, 기타에 마르셀 카르마고, 흑인가수 제스틴 베넷, 그리고 최고의 섹소폰과 플롯 주자인 캬티스 버킹햄의 밴드 반주가 한층 이 CD의 격을 높여주었다.
녹음은 미국 LA 노쓰 힐의 웍샵과 한국 서울의 사운드스케치에서 녹음했으며 녹음 엔지니어로는 제이미 테이트와 전민배팀장이 맡았으며 호서대 김영선 교수가 믹싱과 매스터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