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명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동덕여대 실용음악/보컬과 1학년 '유미'와 '미림'으로 구성된 여성 듀엣 '빅퀸즈 (Big Queens)'의 데뷔앨범
이들은 대뷔 전에도 벌써 학교와 각종 공연 초청행사를 통해 그 실력을 널리 인정 받아왔다. 음악은 가창력을 바탕으로 타 그룹에서 많이 시도하지 못했던 ‘재즈’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해석하여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의 절충을 꾀한다. 따라서 이들의 음악적 스타일은 재즈라는 큰 범위의 타이틀안에서 R&B, Pop, Hip-hop등의 대중적인 요소를 골고루 버무려낸 Acid, Lounge 등의 장르 뿐아니라 정통 스탠다드 재즈에 이르기 까지 다른 팀에서 다루기 어려운 매우 폭이 넓은 범위의 음악 스타일을 담고 있다.
Big Queens의 정규 앨범 작업은 프로듀서 Dr.Q와 같이 진행되었다. Dr.Q는 뮤직 프로듀서로 Black & Soul에 기초한 감성적인 음악적인 경향과 Electric 기반의 정교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한국 흑인음악의 대부인 '업타운'의 정연준과 ‘터보’, ‘하리수’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신명구와 함께 클릭비, 소냐, 소방차 2005, Shyne, 미쓰리등 수많은 앨범에 작, 편곡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이러한 음악적인 색깔은 전체적인 ‘재즈’라는 큰 그림아래서 빅퀸즈의 가창력과 어우러져 대중성과음악성을 겸비한 앨범 제작에 도화선이 되었다.
타이틀 곡인 ‘괜찮아’는 가장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스타일인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와 결합되어 전체 앨범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이 곡은 국내의 최 정상의 기타리스트 ‘Sam Lee'와 색소폰의 ’구민상‘ 이 세션으로 참가하여 곡의 완성도를 올렸다.
타이틀 곡 외에도 90‘년대 초반의 US3, Incognito 등의 Acid 스타일의 곡인 2, 6, 10번은 다른 앨범과 차이를 두는 음악성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4, 5, 7, 8곡 들과 같이 팝 느낌이 나는 곡들도 재즈적인 감성아래 색다른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다. 7월 중순 릴리즈를 앞두고 있는 빅퀸즈는 현재 앨범 전에도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UCC를 직접 제작하여 인터넷에 올렸는데 라이브시 캠코더 앞에서 한명은 숟가락 다른 한명은 포크를 들고 촬영을 하여 싸이월드 동영상과 각종 웹에 ‘포크와 숟가락’이라는 별명 까지 얻고 있다.
7월 부터는 KBS, MBC, SBS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노래 실력과 인지도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8월 중순 부터는 Mnet Countdown을 필두로 각종 음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을 위한 최종 공략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