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의 작가 톨스토이의 눈물을 연주하다..
국내 정상의 현악 4중주단 유니슨 퀄텟 (Unison Quartet)의 새 앨범 - [Andante Cantabile]
유니슨 퀄텟 (Unison Quartet)
신상준(violin) 부산, 서울시향 악장 역임,
엄세희(violin) 조선.한국일보, Coleman Chamber 콩쿨 입상
김가영(viola) 현 부산시향 수석
유 대연(cello) 부산시향, 강남심포니 첼로 수석 역임
루빈스타인이 주최한 톨스토이의 모스크바 방문을 환영하는 연주회에서 톨스토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수록!!
“그 때처럼 기쁨과 감동을 가지고 작곡가가 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 적은 나의 생애에 두 번 다시없을 것” –차이코프스키
-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큻래식 소품 모음!!
-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를 비롯하여 드라마 '가을동화', '불새'와 영화 '얼굴없는 미녀'의 삽입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 엘가의 아내를 향한 노래 <사랑의 인사>등 수록
아름다운 하모니와 완벽한 밸런스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준 유니슨 퀄텟!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하다 음악적 열정으로 모인 유니슨 퀄텟은 신상준(제1 바이올린), 엄세희(제2 바이올린), 김가영(비올라), 유대연(첼로)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현악 4중주가 가장 어렵다’는 통념이 있지만, Unison이라는 어원이 ‘일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듯이 유니슨 퀄텟은 각 솔로이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하나의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서로의 음악적 해석을 이해하고, 동시에 각자의 테크닉과 음악적인 면을 잘 조율해왔다.
‘Unison’ 이라는 의미의 어원처럼 조화로운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치밀한 앙상블인 유니슨 퀄텟이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의 ‘황제’를 비롯하여 국민악파의 대표주자 드보르작의 ‘American’ 으로 구성되어 시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준 첫 앨범에 이어 대중들의 귀에 익은 유명 클래식 소품들로 구성된 두 번째 앨범 ‘Andante Cantabile’를 발매하게 되었다.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재해석된 주옥 같은 소품들 수록!
두 번째 앨범 ‘Andante Cantabile’는 유니슨 퀄텟이 편곡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최고의 작가 톨스토이가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를 비롯하여 드라마 ‘가을동화’, ‘불새’와 영화 ‘얼굴 없는 미녀’의 삽입곡,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호숫가에 살며시 앉아 있는 우아하고 깨끗한 백조의 모습과 같은 잔잔하며 평온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생상의 <백조>, 엘가의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스며 나오는 매혹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기교로 그의 천부적인 재능이 유감없이 잘 발휘된 <사랑의 인사>, 바흐 협주곡 중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인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등 대중들에게 언제나 사랑 받는 주옥 같은 소품들로 구성 되었으며 멤버들 각자의 뛰어난 기량과 명쾌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유니슨 퀄텟만의 조화롭고 독창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주옥 같은 클래식 소품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니슨 퀄텟만의 아름다운 음색에서 물씬 풍겨나는 서정성의 절묘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한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