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요즘.
또 하나의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몰한 것일까?
T-Virus는 다름 아닌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치고 디지털 싱글 기억과 추억으로 컴백했던 김태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정규 앨범 그 첫 번째 파트의 앨범 타이틀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인 'T-Virus’는 김태우의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의 Happy 바이러스('T-Virus')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9월 3일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앨범은 '철저한 음악 기반의 진정성'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김태우와 이현승의 전곡 프로듀싱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곡 ‘사랑비’는 김태우와 프로듀서 이현승이 5개월간의 동고동락으로 탄생되었으며, 두 사람 스스로도 큰 애정과 기대를 가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핵인 타이틀곡 ‘사랑비’는 세련된 편곡,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절묘한 삼박자의 조화를 보여준다. 거기에 귀와 가슴을 파고 드는 듯한 김태우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이별... 그 이별에 대한 그리움이 ‘사랑’ 이라는 주문을 빌어 하늘에 전해지면 비가 되어 그 비가 떠나간 이에게 내려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김태우가 직접 쓴 가사가 이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언제나 우리의 입 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만드는 유쾌하고 기분 좋은 가수 김태우가 공백 이후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전해줄 Happy Virus 프로젝트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