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락발라드계 전설, 김정민이 7집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하다.
90년대 최고의 락 발라드스타였던 김정님이 그들을 달래주기위하여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6년이란 긴 시간동안 준비해온 앨범은 최고의 작곡가 조장혁, 홍진영, 김우디와 함께 김정민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타이틀곡인 "Beautiful My Life"곡은 작곡가 홍진영씨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으로서 이처럼
수많은 방황과 시련속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들의 삶을 노래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무수히 쏟아지는 음악속에서 진정 사람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김정만이 추구해온 인간애가 묻어나는 작품이다.
인트로의 피아노 솔로가 인상적으로 시작하며 귀를 끄는 김정민의 보이스가 노래에 절로 빠져들게 하고 거칠면서도 음악적인 완숙미가 보이는 보이스는 이전 김정민이 보여준 파워풀한 목소리를 좀더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있고 김정민의 따뜻한 마음처럼 포근하게 들을 수 있다.
소프트하고 팝적인 사운드에 곡 후반부에는 김정민만의 색깔도 보여진다.
"헤어질 수 없어"라는 곡은 김정민의 아내이자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타니 루미코가 김정민에게 어울릴것 같다며 강력추천한 리메이크 곡이다. 92년 일본 최고의 히트곡이였던 "하나시타쿠와나이" T-BOLAN이라는 일본 락밴드 곡을 리메이크하고 6년만에 김정민의 샤우트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세번째 곡인 "고맙다 친구여"는 가수 조장혁의 작사,작곡및 피쳐링 참여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omeday", "여자는 남자를 배신한다."는 Replay앨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플라워 멤버로도 유명한 김우디씨가 작곡하였으며, Tommy Kim의 편곡으로 김정민의 인간적인 면을 좀더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올드미스다이어리 OST로 김정민이 불렀던 곡으로 이번에는 듀엣버전을 함께 수록하였다. 남녀간의 애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절제된 목소리로 표현하여 깊은 아쉬움이 묻어나는 곡이다.
"트리니티"는 온라인 게임포털 구름닷컴이 서비스하고 있는 'Trinity Online'의 Game OST로 김정민의 강한 샤우팅을 맛볼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