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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지가 극찬한 뉴 브라질리언 보이스, Monique Maion!!
평단의 극찬과 대중적 인기,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데뷰작!! [Lola]
Monique Maion(모니크 메종)는 브라질 상파울로 출신으로 1960년대에 시작된 브라질 전통음악과 현대의 팝적인 요소가 혼합된 브라질 대중음악을 가리키는 이른바 MPB(Musica Popular Brasileira)에 바탕을 둔 뮤지션으로 관능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정부(情婦)의 이미지가 풍기는 외모에 블루시하고 사이키델릭한 창법이 더해져 브라질뿐 만 아니라 그녀를 발굴한 영국을 비롯, 스위스 등 유럽 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미국 및 유럽 등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축복인 동시에 굴레로 작용하는 브라질리언 뮤지션이라는 선입견을 없애야 한다고 판단, 가사도 영어로 작사했을 뿐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삼바나 보사노바 같은 브라질리언 사운드에서 벗어나 컨템포러리 재즈/블루스 스타일로 승부하고 있다.
또한 그녀가 평소 존경해온 시카고 블루스의 대모 빅 마마 손톤(Big Mama Thornton)와 기타리스트이자 흑인 여성 블루스 명인인 멤피스 미니(Memphis Minnie McCoy)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21세기의 대안’는 평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의 그녀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본 작 [Lola]는 유럽 전역에 브라질리언 뮤직을 소개해온 런던 소재의 레이블 Curve Music을 통해 2009년 발표한 Monique Maion(모니크 메종)의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재즈, 블루스, 보사노바 등 폭넓은 장르 섭렵을 바탕으로 20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농밀하면서도 독특한 목소리가 녹아 들어있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브라질에서 Best National Concert와 신인상격인 Best Newcomer 등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얻는 동시에 매력적인 외모와 대담한 공연매너로 대중으로부터 인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재기발랄하고 신나는 리듬의 'You Don't Move Me No More'를 비롯해 담담하게 노래하는 목소리와 신선함을 안겨주는 여러 음악적 장치가 인상적인 'Ain't No Use Trying To Tell On Me', 보사노바에 맞게 변모할 줄 아는 편안한 그녀의 목소리에 또 한번 놀라게 되는 'A Lad And A Maid'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