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보이스 재즈 보컬 리스트 ‘noon(눈)’의 팝스 커버 앨범!
마이클 잭슨, 비틀즈, 스티비 원더, 스팅, 엘튼 존 등의 대표 히트곡을 특유의 순수하고 여유로움 넘치는 목소리로 불러낸 화제작!
상냥하고, 사랑스럽고, 조금은 애달픈... 오가닉 재즈 싱어 noon(눈)이 전하는 첫 전곡 팝스 커버 앨범 [songbook].
재일교포 3세로써 한국인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noon이 약 1년 만에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팝 명곡을 담백하고 따뜻한 감각으로 불러낸 커버 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2003년 데뷔 이후 7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noon 특유의 오가닉한 보이스는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며 치유하는 경지에 이르게 하는 힘을 지녔다. 그것이 바로 무수한 아티스트가 활동하는 일본 재즈신에서 noon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하며 사랑받는 원동력이다.
[songbook]에서는 6~70년대 포크팝을 다시 부른 전작 [Homecoming]과는 달리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선곡이 눈에 띈다. 비틀즈, 스팅, 이글스,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등 불후의 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중 차분하고 유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을 골라 눈 특유의 담백하고 오가닉한 창법으로 다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