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연주자 변종혁이 가꾸는 소리의 탐구 흑갈색의 구수한 해금소리를 용해하여 여러 색깔의 소리를 만드는 작업.
여러차례 개인 독주회를 개최한 변종혁은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와 해금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새로운 소리의 탐구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중견 해금 연주자이다. 그 동안 많은 해금 창작곡을 위촉 초연하여 해금 창작곡의 레퍼토리 확장에 적극 기여하는 등 창작곡 애정에 남다른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1. 해금독주와 가야금 실내 합주곡 "엄마의 삶" : 1악장 - 내 생명
2. 해금독주와 가야금 실내 합주곡 "엄마의 삶" : 2악장 - 엄마가 부른 두 편의 노래
3. 해금독주와 가야금 실내 합주곡 "엄마의 삶" : 3악장 - 엄마의 노을
4. 해금과 25현 개량 가야금을 위한 "세한도 I" : 1악장 - 두 그룻의 잣나무
5. 해금과 25현 개량 가야금을 위한 "세한도 I" : 2악장 - 집 한채
6. 해금과 25현 개량 가야금을 위한 "세한도 I" : 3악장 - 노송과 청송
7. 해금과 25현 개량 가야금을 위한 "세한도 I" : 4악장 - 쓸쓸한 여백
8. 해금을 위한 가야금 합주곡 "인강이현" : 인강이현
9. 해금협주를 위한 해금 합주곡 "가을비가 첫눈 되어" : 1악장 - 한운(寒雲-차가운 구름)
10. 해금협주를 위한 해금 합주곡 "가을비가 첫눈 되어" : 2악장 - 낙우(洛雨-떨어지는 비)
11. 해금협주를 위한 해금 합주곡 "가을비가 첫눈 되어" : 3악장 - 산설(散雪-흩어지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