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연주의 신동에서 여성 싱어 송라이터로 거듭난 영국 런던 출신의 아티스트 '버드 (Bird)'의 두 번째 앨범 [Girl And A Cello]
첼로, 보컬뿐만 아니라 드럼머신 까지 자유자재로 다루어 원맨밴드의 능력을 가진 보기 드문 여성 만능 뮤지션으로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데일리 텔러그래프(Daily Telegraph)와 더 선(The Sun) 이 극찬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버드(Bird)”!!!
재니 프라이스(Janie Price) 라는 본명을 가진 “버드(Bird)”는 6살 때 처음으로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악기연주에 소질을 보인 그녀는 90년대 후반 유명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의 투어 멤버로 활동을 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록밴드의 보컬리스트 로도 활약을 하면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자질도 키웠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인 [Girl And A Cello]는 포크팝/록, 일렉트릭, 첼로의 감성이 대중적으로 신선하게 조합된 멜랑콜리를 담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대중적이며 밝은 느낌도 동시에 선사한다.
드럼 비트의 잔잔한 깔림 위에서 첼로의 서정적 선율이 애상적 느낌을 끌어내는 첫 트랙 [Little Steps]을 시작으로 브러쉬 드럼과 첼로를 손으로 뜯어 표현한 베이스 터치위에 얹어진 첼로 연주와 그녀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글 [Sweetheart], Jazzy 하며 심플한 그루브와 매력적인 훅을 지닌 [Bad Connection]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 속에서 들려주는 사운드는 첼로라는 악기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을 넘어선 클래식 악기들의 새로운 대중음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