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은 했으나 새상품과 같음
로맨틱 재즈(Romantic Jazz), 로맨틱 클래식(Romantic Classic)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편안한 휴식으로 다가오는 로맨틱 뉴에이지(Romantic Newage)에도 봄날이 찾아왔다!
달콤한 체리 향과 귀에 익은 멜로디로 사로잡았던 로맨틱 재즈(Romantic Jazz)와 드라마, 영화 속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깝게 들려졌던 로맨틱 클래식(Romantic Classic)이였다면, 로맨틱 뉴에이지(Romantic Newage)는 지쳐있는 무거운 어깨의 힘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게 하늘 한번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음악들로 가득하다.
찬란한 봄날 같은 파란 하늘의 따뜻한 뉴에이지의 선율은 어느새 움츠려졌던 가슴 한 켠에 소리에 소리를 타고 살랑이듯, 나른한 기분을 갖게 하는 여유로움과 일상생활의 버거운 마음을 편안하게 들려 주고 있다.
어느새 세 번째 시리즈로 찾아온 로맨틱 뉴에이지(Romantic Newage)는 듣는 즐거움과 편안한 즐거움이 함께한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하모니카 속에 들려오는 애잔함, 바이올린의 아련함, 기타 멜로디의 경쾌함, 트리오의 환상의 조화로움 까지..
아직도 식지 않는 이지수의 겨울연가의 ‘처음’과 ‘빛 바랜 기억’, 영원한 크롬 하모니카의 대가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의 드라마 속의 음악여행 매니아 아일랜드 ‘Danny Boy’, KBS음악앨범 DJ유열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알랭 르페브르(Alain Lefevre), 일본 재즈계의 빅스타 나오코 테라이(Naoko Terai), 노르웨이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바이올리스트 아르베 텔레프센(Arve Tellefsen)의 주옥 같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캐나다 피아니스트 제인트로얀(Jane Trojan)의 영롱한 연주까지 로맨틱한 당신을 위해 17트랙의 여유로운 뉴에이지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