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대중음악의 거장 끌라우디오 발리오니 그의 72년 걸작 'Questo Piccolo Grande Amore'를 모티브로 한 총 52곡의 아름다운 대서사시
엔니오 모리꼬네, 안드레아 보첼리, 라우라 파우지니, 리까르도 코치안테, PFM,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뿌(Pooh), 파올로 프레주, 스테파노 볼라니 등 이태리를 대표하는 음악계 스타 70여명이 총출동한 화제작
월드뮤직 팬들은 물론, 포크/록 성향의 유럽 음악을 즐겨 들었던 팬들이라면 이름을 모를 리 없는 이태리 음악의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끌라우디오 발리오니가 국내에도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은 72년도 걸작 “Questo Piccolo Grande Amore”를 모티브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리지널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15곡을 다시 녹음했음은 물론, 37곡을 추가해 무려 52곡이 수록된 한 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작품을 완성해 낸 것. 한 앨범에 52곡이 수록된 것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앨범을 위해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면이다. 이태리 출신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은 아티스트들과 이태리 국내에서 수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망라 되었다. 미국으로 따지자면 Live Aid나 We Are The World 같은 대형 자선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이다. 누구나 이름을 알고 있을 법한 엔니오 모리꼬네, 안드레아 보첼리를 필두로, 아트록 팬들이라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 PFM (최근 재결성해 내한 공연을 가진 바도 있다.) 이 뿌(Pooh),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날린 안젤로 브란두아르디, 리까르도 코치안테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음악을 맡기도 했다.) 등의 거장, 그리고 이태리 음악을 대표하는 라우라 파우지니, 프랑코 바띠아또, 피오렐라 마노이아, 지아니 모란디 등의 스타들, 그리고 재즈계에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파올로 프레주, 스테파노 볼라니 등이 총출동했다. 끌라우디오 발리오니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 것이다.
강력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