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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음향의 감성으로 말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소울풀한 젊음
-세계 최초 CD 재발매
-부클릿이 포함된 LP 미니어쳐 사양 /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 사용 / 보너스트랙 2곡
-돈 태리스(Donn Tarrise)rk 직접 지휘한 리마스터링
돈 태리스(Donn Tarris)는 1976년 유일작을 남긴 밴쿠버의 밴드 에어본(Airborne, Bandiera Music 재발매)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며 원래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먼틀리스트이기도 하다. 에어본의 해체 후 자신의 음악적 이상을 시험해보기 위해 1978년에 첫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멀티플레이어이자 싱어송라이터답게 그의 앨범 <Party>에서는 포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잔한 발라드부터 경쾌한 어쿠스틱 소울까지 실로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그의 솔로 앨범은 우수 어린 재킷과는 달리 담백한 싱어송라이터계열의 음악이다. 닐 영(Neil Young)의 고독함,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의 다정함, 피터 갤러웨이(Peter Gallaway)의 리드미컬한 스타일을 깔끔하게 믹스해놓은 듯한 느낌은 싱어송라이터를 사랑하는 21세기 리스너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것이다. 역시 본 작의 리마스터 또한 에어본과 마찬가지로 돈 태리스 본인이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2곡의 싱글이 보너스 트랙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