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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에서 목격했던 아름다운 버스킹 밴드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악기와 음악과 꿈을 모아 뉴욕의 거리와 지하철 역에서 연주하던 5명의 뮤지션이 만들어 낸,포스탈 서비스[Postal Service]와 숩잔 스티븐스(Sufjan Stevens)가 만난 듯한 온화한 멜로디와 행복이 담긴 작품 프리랜스 웨일즈의 성공적인 데뷔작 [Weathervanes]
“좋아하는 밴드 하나가 추가될 것이다”- NME
“순수한 기쁨에 가까운 사운드” – Paste Magazine
“하이테크 오가닉 사운드”- URB MAGAZINE
“벤 기버드(포스탈 서비스) 이후 최고의 일렉트로닉 인디 팝 데뷔” – EW
스테레오검 선정 “주목해야 할 밴드”
스핀 선정 “2010 SXSW 필청 밴드”
인디팝인 동시에 일렉트로닉 레코드이기도 하며, 몇몇 트위팝 적인 센스를 가진 집시 스타일 또한 혼재되어 있으며, 팝의 가장 빛나는 영역과 애수 어린 포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기도 하다. 이런 여러 요소가 바로 프리랜스 웨일즈가 다양한 층으로부터 사랑 받는 원동력이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으로 이런 하이 퀄리티의 질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받은 일이다. 열 세곡, 45분의 러닝타임이 모두 지나갈 무렵, 거울 속에 비춰진 당신의 표정은 자신도 모르게 이미 상냥해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