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스칼라 극장 역사상 최연소 테너 데뷔! (23세)
전 유럽을 사로잡은 이탈리안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가 선사하는 베르디, 푸치니, 도니제티의 아리아!
<The Italian Tenor> 9월 16일 발매!
“코벤트가든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데뷔!” – 더 가디언
“풍부한 감정이 빛나는 그의 음색이 안겨준 가슴 벅찬 감동...!” – 더 타임즈
엔리코 카루소-주세페 디 스테파노-루치아노 파바로티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출신 명테너의 계보를 잇는 목소리로 듣는 베르디, 푸치니, 도니제티!
지난 6월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안나 네트렙코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마스네의 <마농> 공연으로 전유럽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탈리안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
최고의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호흡을 맞춘 이 공연이 끝난 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네트렙코가 아닌 비토리오 그리골로에게 맞추어졌다.
“이 시간을 완전히 소유한 것은 안나 네트렙코의 상대역을 맡은 이탈리안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였다... 코벤트 가든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데뷔였다. 그는 이 역할에 요구되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 풍부한 감정의 목소리, 완벽한 외모를 갖춘 그는 무대 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더 가디언)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한 비토리오 그리골로는 성가대원으로 노래를 시작한 후 13세 때 파바로티와 함께 <토스카>에 출연했고, 그 후 이탈리아 클래식 테너로서 공부한그는 23세 때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데뷔한 최연소 테너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리카르도 샤이, 로린 마젤,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 정명훈, 안토니오 파파노 등과 함께 모차르트, 도니제티, 베르디, 푸치니, 구노, 마스네, 오펜바흐, 번스타인, 로시니 등을 공연하며 전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엔리코 카루소-주세페 디 스테파노-루치아노 파바로티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출신 명테너의 계보를 잇는 목소리를 지닌 그를 두고 파바로티는 “작은 파바로티”라는 애칭을 주기도 했는데, 그리골로는 시카고에서 열린 파바로티 공식 추모행사에 초청받아 4만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기도 했다.
또한 9월 4일과 5일, 이탈리아 만투아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공연한 <리골레토>는 유럽 전역으로 TV 생중계되기도 했고, 오는 10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프랑코 제피렐리가 제작하는 <라 보엠>에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미국의 오페라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골드와 플래티넘을 기록한 솔로 앨범과, 그래미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이어 Sony Classical 레이블로 오는 9월 16일 발매되는 비토리오 그리골로의 <The Italian Tenor> 솔로 앨범은 베르디와 토스카니니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탈리아 파르마의 Teatro Regio di Parma에서 녹음하여 의미를 더한다.
전유럽이 주목하는 차세대 테너로서의 그의 에너지와 역량을, 매력적인 이탈리안 보이스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