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엄친남♥민폐껌딱지
달콤말랑 홈메이드 로망스
<꽃보다 남자>,<궁>,<환사의커플>의 그룹에이트가 만든 또 하나의 화제작!
新한류의 중심 “김현중”(백승조)
신예 연기파배우 “정소민”(오하니)
새롭게 재탄생 된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
■ 부가영상
1. 제작 발표회 현장
2. 포스터 촬영/인물소개
3. Making 영상
- 현장 Making
- 촬영 Making a
- 촬영 Making b
4. Photo Gallery
성적순으로 배정받은 1반, 그 중에서도 전국 10위권, 전교 1등을 지금껏 한 번도 놓친 적 없는..수재, 영재도 아닌 바로 천재 '백승조'!!
공부만 잘하는 게 아닌 뭔가를 한번만 보면 바로 습득하는 타입으로 외모, 실력, 그리고 부모의 재력까지 두루 갖춘 초절정 완벽 엄친아!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인생이지만, 승조에게 단 하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꿈'. 모든 것이 승조에겐 무미건조, 재미없는 놀이일 뿐!
어느 날 7반의 한 여자아이가 고백을 해왔다. 평범한 얼굴에 다소 엉뚱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아이.
워낙 많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저돌적으로 고백하는 여학생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는 편이다. 사정이 생겨 당분간 함께 살게 되었다는 아버지 친구분의 딸을 보고 좀 놀랐다. 그 아이는 다름 아닌 사랑고백을 해 온 '7'반 오하니!
저 아이와 한 집에서 살게 되다니, 하지만 승조는 일상의 변화가 생각보다 싫지만은 않은데…
고등학교 내내 전교 학업성적 중 뒤에서 끊어낸 학생들만 몰아넣은 일명 찌질이 7반에 다니고 있는 오하니.?공부와는 완전 담장을 쌓은 인생이지만,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고 미모순도 아니기에 수십 번 넘어지고 코를 박아도 오뚝이처럼 수백 번 다시 일어선다. 쪽팔 린 거 따위는 없다. 어려서 돌아가신 엄마 대신 <팔복 국수집>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손에 컸다. 엄마 없이 자란 아이답잖게 구김살 없이 맑은 심성을 지녔다.
백승조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핸섬한 얼굴과 길쭉한 다리에 모델이 울고 갈 옷빨까지~~
그 누구도 완벽한 그를 바라만 볼 뿐 넘보지 못했지만, 하니는 끝까지 도전해 보리라 다짐했다. 고심 끝에 전달한 사랑의 편지. 하지만 승조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그녀는 학교에서 '오하니의 굴욕 사건' 으로 회자된다. 설상가상으로 황당한 사건(?)으로 인해 지낼 곳이 없어진 하니와 아버지! 아버지는 친구 집에 신세를 지기로 했다며 하니를 데리고 간다. 그러나 그 곳은...다름 아닌 승조의 집! 나 기뻐해야 하는 거니?
※ 원작이 되는 만화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히트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꽃보다남자>와 더불어 아시아 순정 만화계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
일본과 대만에서 애니메이션은 물론 TV드라마로 제작, 아시아 13개국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연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드라마 신드롬현상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