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의 솔로 데뷔반 'Faith' 리이슈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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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팝의 아이콘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자신의 음악 속에 영향을 준 선배 뮤지션들에게 바쳤던 그의 경의가 담겨진 최초의 커버 앨범
[Songs from The Last Century]
영국을 대표하는 베스트 프로듀서 필 라몬(Phil Ramone)과 함께 만들어낸 고전 스탠다드 팝-재즈의 향기를 머금은
여전히 신선한 느낌의 커버앨범
* 스팅(Sting)이 멤버로 있었던 뉴 웨이브 락 트리오 폴리스의 데뷔 싱글을 느린 리듬의 재즈 스탠다드로 변형한 'Roxanne'
* 유투(u2)의 멤버들과 록시 뮤직(Roxy Music)의 멤버였던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Brian Eno)가 뭉친 프로젝트 팀 페신저스(The Passengers)의 'Miss Sarajevo'
* 조니 마티스가 불렀고 니나 시몬, 데이빗 보위도 커버한 올드 무비 팬들도 기억할 1957년 영화 'Wild is the Wind'의 삽입곡 'Wild Is The wind'
* 이완 맥콜(Ewan MacColl)의 곡을 잔잔한 팝 R&B 발라드로 부른 로버타 플랙의 버전을 다시 재즈 스탠다드 풍으로 커버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그에게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탄탄대로를 열어주었던 데뷔 앨범 「Faith」(1987),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사회 인식까지 겸비했던 2집 「Listen Without Prejudice vol.1」(1990), 그리고 에픽(Epic) 레이블과의 법적 분쟁을 마치고 드림웍스(Dreamworks)/버진(Virgin)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3집 「Older」(1995)에서 보여준 재즈 풍의 원숙함까지 그는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한 단계씩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그리고 1990년대 말에 그는 잠시 자신의 커리어에서 숨을 고르는 의미에서 최초로 커버 앨범을 기획했다. 자신이 어린 시절 음악을 들으며 뮤지션의 꿈을 키우던 시절 영향을 받았던, 다시 말해 그의 작곡 방식에 영향을 끼쳤던 뮤지션들이 남긴 곡들 중에서 그가 당시 추구했던 재즈적 감성과 맞게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 곡들이 주로 그 대상이 되었다. 그가 보여준 재즈와 스탠다드 팝에 대한 진지한 애정은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의 매력과 함께 충분히 빛을 발하고 있다.
1. Brother Can You Spare A Dime
2. Roxanne
3. You've Changed
4. My Baby Just Cares For Me
5.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6. Miss Sarajevo
7. I Remember You
8. Secret Love
9. Wild Is The Wind
10. Where Or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