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세번째 이야기 <바람결에 민들레가...>
자연과 일상의 따스한 느낌을 전수연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로 잔잔히 그려내다
-여자 유키 구로모토라 불리는 전수연의 투명한 피아노
-직접 부른 아름다운 보컬곡 존 덴버의 Perhaps Love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한 기타와의 부드러운 듀엣곡
- 자연 속의 사람과 사람 속의 꿈을 그린 연주곡
이번 앨범은 자연과 사람과 꿈을 담은 앨범이다. 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을 그린 타이틀곡 “바람결의 민들레가..”, 병 때문에 힘들게 생활하지만 웃음과 희망을 가르쳐주는 아이를 위한 곡 “초록 갈매기의 꿈”과, 소중한 사람의 빈자리의 여운이 느껴지는 “빈자리”등 인간美가 느껴지는 곡들이 담겨있다.
- 직접 부른 Perhaps Love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전수연이 직접 부른 노래 Perhaps Love의 수록이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부른 Perhaps Love는 전수연의 청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고,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 기타협연 - 함춘호
이번 앨범의 또 다른 매력은 한국 최고의 뮤지션인 함춘호와 함께 협연하여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맑은 피아노 소리와 잔잔한 기타소리가 만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