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미르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O.S.T.의 여왕 양은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미르엔터테인먼트의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홍연수와 수많은 히트곡 메이커인(씨크릿가든 ‘바라본다’) 작•편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전준규가 전곡을 함께 만들었다.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드럼세션 강수호, 기타의 이성렬, 코러스의 김현아가 완성도에 기여했다.
그동안 내조의 여왕, 제중원, 다함께 차차차 등 O.S.T.가수로, 또 수많은 가수의 코러스 가수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양은선이 이번 개인 앨범에서는 그녀만의 폭넓은 가창력과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이 살아 있는 양은선 만의 애절한 발라드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앨범에 실려 있는 5곡 모두 서로 다른 발라드곡이다.
‘그런 사람 없어서’는 언플러그드의 형식으로 기타와 건반의 발랄한 선율에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한 그리움을 밖게 노래했고, 정통 발라드곡인 ‘헤어진 줄 모르고’는 건반과 스트링 선율에 양은선 만의 애절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표현한 곡이다. ‘사랑한다면’은 강한 기타 리프에 보컬과 코러스의 환상적인 조화가 곡 전체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팝 발라드인 ‘길’은 한편의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영상을 지원사격하는 가사, 기타와 E.P 사운드는 그런 느낌의 전달에 최선을 다했다. ‘다칠까봐’는 파워풀한 연주곡 스타일에 사이사이 흐르는 기타의 선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더욱 애틋한 아픔으로 표현해 주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양은선 그녀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을 만큼 강한 근성과 몰입으로 자신 있게 이번 앨범을 준비, 발표하게 되었으며 발라드의 대표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준비된 신인가수 양은선 만의 노래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