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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락과 클래시컬한 여성 보컬의 결합
지난 2010년 4월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이번 앨범은 오페라 가수 출신의 여성보컬 Beatrice Palumbo, 기타와 작곡 Federico Salerno, 베이스 Miriam Stallone와 키보드 Marco Castiglione, 드럼 Thomas D’Alba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밴드 ‘데바(Deva)’의 첫번째 작품이다.
이번 앨범에 나타난 이들의 음악은 한마디로 역동성이 넘치는 프로그레시브와 클래시컬하면서도 모던한 여성 보컬의 다양한 멜로디 라인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이번 앨범은 프로그래시브 메탈/락 쪽 청취자나 오페라적인 보컬 청취자들 모두에게 독특한 취향을 전해준다. 클래시컬하면서도 모던한 여성 보컬라인과 고딕, 에픽, 심포닉한 서브 장르적 요소 모두가 앨범 전체에 나타나고 있는데, 서로 상충되지 않고 듣기 좋은 하모니를 이루어 낸다.
이번 앨범은 2010년 4월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발매되었는데, 신인밴드의 첫 앨범 치고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 지역에서는 차트 50위권에 진입했고,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북유럽, 인도네시아, 남미 지역에서 발매되었거나 발매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