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세상의 모든 숨소리, 하나님의 임재를 피아노로 노래하다. 하쥬리 piano worship album [Breathe]
독실한 크리스쳔 가정에서 자라난 ‘하쥬리’는 교회에서 반주를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고 한다. 클래식으로 음악을 공부했으나,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재즈를 공부하러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유학을 하며, 워십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더 커졌다. 그 곳에서, 교회 반주자로 섬기며 수많은 예배와 집회의 건반연주자로 활동하던 그녀는, 예배하는 가운데 예배에 대한 부르심과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LA에서 교회 찬양팀과 선교단체에서 건반으로 활동하며 예배자로서의 부르심을 확신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온 후 2005년부터 5년간 온누리교회 밴드 (온누리밴드)에서 메인건반으로 섬기며 일본의 [러브소타나] 집회, 중국의 [예배사역컨퍼런스],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와 수많은 집회와 예배의 현장에서 은혜를 경험한다.
2010년 봄,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삶의 소재를 진실이 담긴 사랑스런 이야기들로 풀어낸 피아노 연주앨범 [unsophisticated]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일년이 흐른 2011년 그녀는 열망하고 소중하게 준비한 워십 피아노 앨범 [Breathe]를 발표한다.
[Breathe]에는 예배하면서 많은 은혜와 감동을 느꼈던 찬송가와 경배와 찬양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뿐만 아니라 은혜로운 가사를 묵상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이 곡들은 섬세하면서도 평화롭게 연주되어 있다. 아침묵상을 하거나 새벽기도 후에 잔잔하게 틀어놓기에 좋은 조용하고 섬세한 연주곡들이다.
연주자가 예배하면서 가장 많은 은혜를 받았던 이 곡들이 들려지는 모든 영혼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었으면 좋겠다. 그 자리에 하나님을 향한 세상의 모든 숨소리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쥬리 Resume
- 버클리음대 작•편곡 전공.
-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기독실용음악과 작곡 및 건반 교수
- 백석대학교 기독교 실용음악과 작곡 및 건반 출강
- 온누리밴드, 러브소타나 집회, 예배사역컨퍼런스, 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와 수많은 집회와 예배의 현장에서 건반 연주자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