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특송을 통해 전달했던 은혜를 더 많은 성도와 나누고자 제작한 이재환 1집 미니앨범 [The Cross]
국립합창단 출신인 바리톤 성악가 이재환의 1집 미니앨범 [The Cross]는 그 동안 예배 특송을 통해 전달했던 은혜를 음반으로도 많은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음악감독이며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규양 음악감독과 사랑의 교회 제자반에서의 만남은 CCM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앨범으로 첫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작업해 나갔습니다.
성악가 이재환은 오랫동안 만성 B형 간염을 앓아 오면서도 사랑의 교회 호산나 성가대 와 여러 교회에서의 찬양 사역에 항상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치료가 더 이상 진전을 보기 힘든 한계 상황에 봉착하게 되어 한국에서는 처방 받을 수 없는 신약이 있는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의 이민이 단지 신병 치료를 위한 차원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 이재환 집사는 그곳에서도 더욱 큰 비전을 품고 변함없이 찬양 사역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내 진정 사모하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축복하노라”등 총 6곡이 수록된 [The Cross] 음반은 그가 특송을 통해서 가장 많은 은혜를 끼쳤던 곡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또, 이 음반의 작품적 완성도를 위해 박종호, 소리엘, 최인혁, 김명식 등의 CCM 찬양사역자들과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임호와 유재하 가요제 동상 수상자인 오영빈이 편곡에 참여하였으며, B-Teens, 박지영, 어노인팅등 다수의 CCM 음반 작업 경력이 있는 김일권이 녹음 및 믹싱을 담당하였습니다.